[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 해운대가 '루프탑 바(Rooftop Bar)'를 6월 1일 오픈한다. 

'루프탑 바(Rooftop Bar)'는 탁트인 해운대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최고층인 18층에 위치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스낵과 생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스낵 메뉴로는 셰프들이 직접 준비한 시저샐러드, 클럽샌드위치, 타코치킨&감자튀김 등이 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 '루프탑 바'는 0.8M 수심의 가벼운 물놀이가 가능한 미니풀, 여독을 해소해 줄 미니 자쿠지와 사우나 시설을 갖춰 비즈니스 호텔답게 콤팩트한 규모로 갖추고 있다. 

시원하게 발을 담그고 생맥주 한잔 하기에 좋은 미니풀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시즌에 한하여 운영되며, 자쿠지에서는 가벼운 반신욕을 즐길 수 있다. 선베드, 라탄쇼파, 파라솔 등도 갖추고 있어 일광욕 뿐만 아니라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18층 '루프탑' 공간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시간대별로 이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는 체크인 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 예약하고 투숙기간 내에 1회(2시간) 이용 가능하다.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프라이빗한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한편 호텔 외부 1층에는 투숙객만을 위한 전용공간인 테라스 가든도 마련되어 있다. 260평 규모의 테라스 가든에는 파라솔과 선베드도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음료를 즐기면서 일광욕도 가능한 공간이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