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두타·갤러리아면세점, 여름 상품 할인전

기사승인 2017-06-01 10:42:20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여행객이 늘어나는 6월을 맞아 면세점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선글라스와 비치웨어 할인을 실시하고 구매금액별로 풍성한 사은품도 준다. 일부에서는 댓글 이벤트 등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세계면세점, 선글라스 할인 이벤트

신세계면세점은 초여름 한 발 빠르게 바캉스를 떠나는 이들을 공략하여 6월 한 달간 최대 50% 세일하는 선글라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캘빈 클라인, 칼라거펠트, 페라가모 등 9개 브랜드 일부 모델을 최대 50% 할인하며, 빅터&롤프, 질스튜어트, 발망, 겐조 등 8개 브랜드는 최대 40% 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세일은 모두 명동점, 부산점, 인천공항점 동시 진행된다.

또한, 인천공항점 단독으로는 자딕&볼테르 선글라스 중 16년도 이전 라인업을 50%까지 할인하고, 인천점과 부산점에서는 게스, 안나수이 등 브랜드가 16년 이전 라인업에 한해 50%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명동점에서는 이와 별개로 톰포드, 베디베로, 발렌시아가, 에스까다 등 6개 브랜드에 한하여 이벤트 상품 구매 시 즉시할인 적립금 4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톰포드 선글라스의 경우 평균 약 $350로 구성돼 있는 금액을 적립금까지 포함하면 $200대에 구매할 수 있고, 평균 $200 초반 금액의 베디베로 선글라스는 최소 $100 초반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에는 린다페로우, 마이키타, 커틀러앤그로스 등 선글라스계 명품으로 알려진 7개 브랜드가 국내 단독으로 입점돼 있으며, 카린, 베디베로, 소다몬 등 국내 인기 브랜드까지 다채롭게 구비한 대형 아이웨어 존을 운영 중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선글라스는 구매한지 5년가량 지나면 자외선 투과율이 47%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수명이 길지 않은 제품”이라며 “올 여름 작년 못지 않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고 하니 여름이 오기 전 눈 건강도 지키고 멋도 낼 수 있는 선글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타면세점, 여름시즌 앞두고 플레이풀 서머 이벤트

두타면세점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1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플레이풀 서머(Playful Summer)’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션명품 브랜드 최대 50% 할인혜택은 물론 선크림에서부터 우산, 야구경기 입장권까지 다양한 시즌 필수 아이템을 구매 사은품으로 마련했다.

먼저 에트로, 발리, 마이클코어스, 롱샴, 훌라, 모스키노 등의 패션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에트로와 발리는 구매금액에 따라 2만원에서 6만원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 할인율과 세일기간 등은 브랜드마다 상이하며 재고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톰포드, 구찌, 레이밴, 살바토레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등 베스트 선글라스 브랜드 전 품목을 2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개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해 여름 휴가 시즌 필수품인 선글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300달러 이상 구매 시 ‘도몽 데일리 유브이 밀크 선크림(55ml)’ 정품을 증정하고, 1000달러 이상 결제 시 2017 KBO리그 두산베어스 홈경기 레드석(1층) 입장권 2매를 준다. 비 오는 날 200달러 이상 결제한 선착순 10명에게는 핫핑크 컬러가 사랑스러운 고급 3단 우산을 제공한다.

이 밖에 낮 더위를 피해 심야 쇼핑을 즐기기 좋은 여름철, 국내 유일 심야면세점으로서의 특색을 살려 밤 9시 이후 구매 시 5~10% 추가 할인 혜택은 물론 당일 50달러, 200달러 이상 결제 시 각각 아이스커피 이용권과 두타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타인터넷면세점도 6월 한 달간 다양한 여름맞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나만의 휴가계획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긴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3천원과 함께 추첨을 통해 러기지택, 목베개 등 여행 필수용품을 추가 선물로 준다. 그리고 두타면세점 MD추천 서머 잇 아이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면세점, 골든 홀리데이 프로모션

갤러리아면세점 63은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6월 1일부터 다양한 혜택의 골든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멤버십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축하 5천원 금액할인권 및 에릭케제르 커피쿠폰을 증정하고, 가입당일 $300이상 구매시 Gold멤버십을 발급한다.

그리고 내국인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3시티 콘텐츠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 $300 이상 구매시 63아트 전망대를 즐길 수 있는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N타워,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아라호 등 서울 시내 유명 관광지의 입장 티켓을 제시하면 $50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여의도 완미예함’ 프로모션 타이틀로 1달러에서 800 달러 구매금액 별로 한강 치킨&맥주 쿠폰, 오리배 탑승권, 에릭케제르 커피쿠폰, 선불사은카드 등을 증정한다.

한편 1일부터 7월 13일까지는 웨딩프로모션을 진행, 청첩장 및 결혼 증서를 지참한 고객에게 골드멤버십 즉시발급 및 $500, $1,000 이상 구매시 3만원/5만원 선불카드 증정하고 부부합산 $2,000 이상 구매시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이 밖에 바캉스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전 브랜드 3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유명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마이클코어스, 코치 등 30~50%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