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BJ ‘공신 강성태’의 청년 대상 방송에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가 나온다.

서 대표는 3일 오후 9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공신 강성태의 ‘청춘 멘토링’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공신은 서울대학교 입학 후 대학생 참여 공신닷컴을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아프리카TV에서 공부법 강의와 멘토링 방송을 하고 있다. 즐겨 찾는 시청자 수는 7만여명에 달한다.

서 대표 출연은 아프리카TV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놓고 시청자들과 소통해보자는 BJ 공신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서 대표의 학창 시절과 아프리카TV를 둘러싼 최근 이슈까지 생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안희정 충남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 유력 정치인들이 출연해 청년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아프리카TV 측은 “(서 대표가) 현장 방청객과 시청자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