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시 숲 지키기 주제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하고 행정자치부, CJ헬스케어 등이 후원했으며 주요 정부부처 및 CJ헬스케어 임직원, 서울시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단체들이 서울 숲 한 켠에 마련한 여러 캠페인 부스에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체험했다.
CJ헬스케어는 이 날 임직원 및 가족, 내빈, 성동구민 등 100여명과 함께 수거된 헛개수 페트병 안에 녹색 식물을 심고 벽걸이 정원을 만들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버티컬가드닝 활동을 알렸다.
CJ헬스케어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을 조성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서울 성동구 마장동 벽화마을에서 버티컬가드닝을 진행하며 도시 숲 가꾸기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전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치약, 칫솔 등 구강 관리 용품으로 구성된 ‘효(孝) 박스’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부모님께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직접 편지를 써서 전해보자는 취지로 2015년 시작됐다. 작년부터는 편지쓰기와 더불어 효 박스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기부했다.
올해에도 6월16일부터 7월14일까지 인사돌플러스 브랜드 사이트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 참여한 수만큼 독거 어르신들에게 ‘효 박스’를 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에는 매년 상위 50여개의 글로벌 제약사 및 CRO와 CMO 회사를 포함해 5000여개의 회사를 대표하는 1만60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의 40%가 임원급 리더일 만큼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서의 위상을 갖고 있다. 올해는 약 1800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시회 참석을 통해 잠재적인 고객을 발굴하고, 전 세계 주요 바이오제약社들과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부스에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기를 설치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공장을 샌디에고 현지에서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또한 올 4분기 기계적 완공 예정인 단일공장기준 세계최대규모의 3공장 건설 진행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을 선보이며 동종 업계 대비 리터당 투자비 절반 이하, 전체 건설기간을 40% 이상 단축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