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정의당이 전국당직선거를 위해 21일 전북에서 합동유세를 연다.
정의당은 2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 당대표와 당부대표, 전국위원, 중앙대의원, 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을 선출한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후보등록 결과 당대표에 박원석, 이정미, 당부대표(3명) 이병렬, 정혜연, 박인숙, 김태훈, 강은미, 이병진, 한창민 대변인 등이 도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도당위원장에는 권태홍 협동사회경제연구소 대표, 전주지역위원장은 허옥희 정의당전주시위원회 공동위원장, 익산지역위원장은 송호진 익산시 의원, 정읍지역위원장은 한솔초 운영위원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거일정은 온라인 투표 내달 6~9일, 현장투표 10일, ARS모바일투표·개표는 11일 진행된다.
도당 관계자는 "전국 순회 합동유세에서 전북은 두 번째로 열린다”면서 “당직 후보자들이 도민에게 인사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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