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미래부 장관 후보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요한 인프라”

유영민 미래부 장관 후보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요한 인프라”

기사승인 2017-07-04 17:39:50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에서 만들어진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용이 ‘4차 산업혁명’에 중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유 후보자는 4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전 정부의 ‘창조경제’ 관련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실행 과정에서 상당한 문제가 있었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이어지면서 완성시켜야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기업 강제 모금을 통한 구색 갖추기 아니었냐 하는 지적이 있다”고 묻자 “만드는 과정에 다소 이해가 덜 된 부분이 있지만 전국 19군데 혁신센터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하는 데 지역의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또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업무가) 중소기업부로 이관되지만 미래부로써는 긴밀하게 협조해 그 자원들을 활용해나가는 것도 하나의 일”이라고 덧붙였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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