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완주=김성수 기자] 트레일러가 교량 난간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전 5시39분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 두현리 인근 도로에서 윤모(43)씨가 운전하던 트레일러 차량이 교량 난간을 부딪혔다.
이어 이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받고 불이 붙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일대 도로가 한 때 통제됐고, 1개 차로를 막고 사고처리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사 윤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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