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정간편식 브랜드 정기배송 서비스 실시
롯데홈쇼핑은 이달 11일,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과 함께 홈쇼핑 업계 최초로 가정간편식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가정가편식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5년 사이 롯데홈쇼핑의 가정간편식 매출액도 매년 15%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집밥’과 유사한 가정간편식 판매에 바쁜 현대인을 고려해 지난 1월부터 ‘더반찬 한상차림 정기배송 서비스(7만9900원)’를 기획했다. 모든 제품은 방송 주문 후 당일 제조해 냉장상태로 배송된다. 론칭 방송은 이달 11일 밤 11시 50분에 진행되며, 국세트 8팩, 반찬세트 16팩 구성으로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나누어 배송된다. 2인 기준 1회당 1만원 대(배송비 포함)이며, 기존 온·오프라인 배송 서비스 대비 평균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회차인 12일에는 초복특집으로 ‘닭곰탕’, ‘우렁된장’ 등 국 2종과 ‘호두멸치볶음’, ‘우엉조림’ 등 반찬 4종을 제공하고, 그 밖에도 ‘쇠고기 들깨탕’, ‘오징어무국’ 등을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CJ오쇼핑, 소외계층 청소년 영어캠프 지원
CJ오쇼핑이 소외계층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돕는다. 아시아교류협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운영비용은 CJ오쇼핑이 전액 부담한다. 초등학생 5~6학년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는 8월7일부터 4박5일간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참여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와의 제주도 탐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아시아교류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7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지원자 중 총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왕복 항공료를 포함한 참가비 전액을 CJ오쇼핑이 후원한다.
현대홈쇼핑, 1인 기업 '텐그릴' 무료방송 론칭
현대홈쇼핑은 오는 10일 1인 기업 아이디어 상품인 초슬림 전기그릴 ‘텐그릴’ 무료 방송을 진행한다. ‘텐그릴’은 토스트기에 빵을 굽듯 고기나 해산물 등을 굽고, 구울 때 발생하는 먼지와 기름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현대홈쇼핑은 온라인 창업 플랫폼 ‘아이디어 오디션’에서 해당 아이디어의 제품화 가능성에 대한 의뢰를 받았다. 현대홈쇼핑은 편성·마케팅· PD 등 5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그릴 부분 디자인을 V’자에서 ‘ㅂ’자로 바꿔, 통고구마도 조리할 수 있게 범용성을 개선했다. 또한 제품 컬러를 4종류로 다양화하고 카탈로그 형태의 ‘레시피북’도 제작해 제공키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론칭 방송 시간을 황금시간댕ㄴ 오후 2시로 잡고, 두 차례 무료로 방송키로 했다. TV뿐 아니라 현대H몰(온라인·모바일), T커머스, 플러스샵(오프라인 매장) 등 현대홈쇼핑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판로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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