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영국 왕실이 마시는 차 '포트넘 앤 메이슨' 매장 오픈
영국 왕실에 납품하고, 영국 여왕이 마시는 차로 유명한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and Mason)’이 국내에 들어온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5일 본점 푸드마켓에 300년 전통의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의 국내 최초 공식매장을 연다. 포트넘 앤 메이슨 홍차는 다른 홍차 메이커들이 맛과 향의 기준으로 삼을 정도로 뛰어나다. 수제 비스킷과 향이 풍부한 과일 잼도 준비됐다. 가격도 국내 온라인 최저가(배송료 포함)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로얄블렌드 티(125g) 2만 3000원, 브랙퍼스트 블렌드 티백(50g) 1만 7000원, 마카다미아 넛 비스킷(200g) 2만 8000원, 딸기잼(200g) 1만 8000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홍차(25g)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포트넘 앤 메이슨 로고가 들어간 가방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바캉스 팝업 스토어와 특가전 실시
갤러리아백화점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이번 주말, 각 지점별 바캉스 팝업 스토어 및 특가전을 진행한다. 명품관에서는 신진디자이너 편집샵인 지스트리트101에서 8월 3일까지 하드캐리백을 제안하는 트위크(TWICK), 래쉬가드를 비롯한 애슬레져룩을 만나볼 수 있는 이본느비(YVONNEB), 리조트 웨어 스스윗 180(SWEET ONE EIGHTY)등 신진 디자이너들의 바캉스 아이템을 선보인다. 그리고 여성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에서는 20대를 타겟으로 한 '띠어리 2.0'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가을 신상품을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원점에서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바캉스 상품행사를 진행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테리어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베트남 진출 중소 파트너사 돕는 '제2회 구매상담회' 진행
롯데백화점은 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중소 파트너사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 2회 해외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 파트너사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코트라(KOTRA),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협업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21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하며, 베트남에 있는 백화점, 홈쇼핑 등의 유통 채널 현지 바이어 100여명을 초대해 중소 파트너사와 일대일 미팅을 진행한다. 미팅에서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현지 바이어에게 기업 소개 및 관심 상품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롯데백화점은 미팅 이후에도 올해 12월까지 상담 바이어의 구매 의향, 기업 조사, 상품 거래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파워레인저 캐릭터 체험전
현대백화점이 방학시즌을 맞아 가족 고객을 위한 캐릭터 체험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입장은 무료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는 1975년 일본에서 제작한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40주년 기념작이다. 이번 체험전은 전시존·체험존·이벤트존 등 3개 콘텐츠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존에서는 역대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소개와 로봇 등 인기 완구 제품 80여종을 전시하고, 체험존에서는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완구 조립, 마스크·검·총 등 색칠하기 및 페이퍼 토이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존에서는 파워레인저 배경의 대형 퍼즐 조립, 7세 미만 아동도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조각 맞추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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