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 죠스바와 콜라보
LF의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롯데제과의 ‘죠스바’와 협업한 패션 제품을 31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두 브랜드가 이종 업종간 장벽을 깨고 새로운 가치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진행됐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오랫동안 여름철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죠스바의 로고와 이미지를 위트 있는 그래픽으로 개발해 티셔츠, 셔츠, 블라우스 등 총 7가지의 패션 제품에 담아냈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이번 죠스바와 협업을 시작으로 8월 말에는 ‘마가렛트’, ‘빠다코코낫’ 등 롯데제과의 대중적인 인기 비스킷 브랜드와 2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의류부터 액세서리에 이르는 더욱 다양한 패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F몰에서는 죠스바 협업 라인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기획전을 열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죠스바 젤리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랜드월드 스파오, 핑크팬더와 콜라보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핑크팬더와 콜라보레이션 한 반팔 티셔츠 1종과 긴팔 티셔츠 2종을 총 9가지 스타일로 출시했다. 반팔 티셔츠의 경우 전면 그래픽 디자인과 함께 팔 소매 끝부분에 핑크팬더 캐릭터가 디자인으로 삽입됐다. 긴팔 티셔츠는 스트라이프 스타일과 무지 스타일 두 가지 컨셉으로 출시 됐다. 특히 긴팔 티셔츠는 전면에 핑크팬터 캐릭터를 디자인 포인트로 삽입하여 귀여움을 더했다. 스파오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얼리버드 이벤트가 25일부터 진행 중이고, 현재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파오가 지난 25일 온라인 한정판으로 선보인 '스파오 X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파자마’는 판매 오픈 30분 만에 전량 품절 되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102가지 원피스 출시
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102가지 원피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3일까지 ‘102일간의 여름’ 행사를 연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매년 여름마다 102일 동안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의미로 102가지 원피스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의 휴일(FRENCH HOLIDAY)을 컨셉으로 한 초록색 잎사귀 프린트, 붉은 장미 패턴 등 화사한 색상의 원피스가 주요 제품이며, 깔끔한 느낌의 셔츠원피스, 스트라이프 패턴과 플라워 프린트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다. 가격대는 20~30만원. 스튜디오 톰보이는 행사 기간 동안 102가지 원피스 중 하나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초록색 나뭇잎 패턴의 에코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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