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 IoT 홈’ 신규 패키지 3종 출시…월 4000~6000원대

KT, ‘기가 IoT 홈’ 신규 패키지 3종 출시…월 4000~6000원대

기사승인 2017-09-01 16:40:09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KT가 스마트홈 솔루션 ‘기가 IoT 홈’ 신규 패키지 3종 ‘실속팩’, ‘안심팩’, ‘케어팩’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월 4400원(3년 약정, VAT 포함)에 기가 IoT 홈 허브, 플러그 2개, 열림감지기로 구성된 실속팩은 1인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외출 중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문열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원격 제어로 집안 전기를 켜고 끌 수 있다.

홈 허브,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멀티탭으로 구성된 안심팩은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은 부모님을 대신해 자녀들이 스마트폰 앱으로 잠그거나 출입문에 부착한 열림감지기로 부모님의 귀가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월 이용료는 5500원(3년 약정, VAT 포함)이다.

케어팩은 홈 허브, 에어닥터, 멀티탭, 공기청정기 연동 서비스로 구성되며 실내 공기질 상태를 측정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공기청정기를 작동하거나 TV나 컴퓨터 등 전원을 제어하는 상품으로 월 이용료는 6600원(3년 약정, VAT 포함)이다.

이 밖에 홈CCTV 이용을 원할 경우 ‘기가 IoT 홈캠2’ 또는 ‘기가지니 홈캠’ 상품을 별도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또 각각의 패키지 3종과 기가지니를 동시 가입하면 월 서비스 이용료 1100원이 할인된다.

KT는 상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몰 ‘올레샵’에서 경품을 제공한다. 다음달 31일까지 패키지를 신청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이마트 상품권 3만원을 기프티쇼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LG 코드제로 A9 청소기’, 2등(10명)에게는 ‘기가 IoT 체지방계(인바디)’, 3등(50명)에게는 ‘메가박스 콤보패키지’ 2매를 제공한다.
 
김근영 KT Home IoT사업담당 상무는 “1인, 노부모, 영유아 등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춰 고객들이 가장 필요한 홈IoT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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