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앞두고 주방용품 브랜드 행사 실시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주방용품 브랜드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테팔, 해피콜, 풍년, 락앤락, 글라스락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브랜드 별로 최대 20% 할인 또는 행사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테팔 인덕션 겸용 프라이팬 및 냄비 7종에 한해 20% 할인해 2만 원대부터 5만 원대에 판매한다. 해피콜 인덕션 겸용 프라이팬과 냄비도 행사상품에 한해 20% 할인, SK 매직 인덕션 레인지(1구)는 5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락앤락 햇쌀밥용기 1만 개를 한정 특가로 9900원(4P)에 선보이고 풍년 블리스 플러스 세라믹 냄비를 1만2900원에, 테팔 리미티드 에디션 프라이팬 세트 2종도 한정수량 준비했다.(22,900원/프라이팬 30cm+뒤집개, 29,900원/프라이팬20cm+프라이팬28cm+뒤집개) 추석 명절 음식에 필요한 산적꽂이가 900원, 장미목 조리도구가 4900원, 대나무 덮개 채반을 8900원, 대나무 원형 채반(2p)은 4900원에 선보이며 행사 상품은 일부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롯데마트, 추석 맞아 돈돈돈 선물세트 출시
롯데마트가 합리적인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돼지 갈비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로 ‘과시하지 말고(Don’t), 합리적인(Money), 돼지(豚) 갈비 선물세트’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돼지 갈비 선물세트는 ‘국내산 돼지 갈비 냉동 혼합세트(냉동/700g*4)’, ‘국내산 돼지 LA식 갈비세트(냉동/700g*3)’, ‘국내산 돼지 갈비 찜세트(냉동/700g*3)’ 등 3종류이다. 판매가격은 혼합세트가 5만9천원, LA식 갈비세트와 찜세트가 각 4만9천원으로, 엘포인트(L.Point) 회원의 경우 이 보다 30% 할인된 혼합세트 4만1,300원, LA식 갈비세트와 찜세트를 각 3만4,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는 롯데마트가 준비한 추석 축산 선물세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며, 돼지 갈비 비수기인 지난 6월 여름철부터 3개월 이상 물량을 비축해 고객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옥션, 추석 앞두고 스마트 주방용품 '인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편리하면서, 위생까지 챙길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주방용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옥션에 따르면 추석을 앞둔 최근 2주 동안(2017/9/4~17) 주방용품들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2016/8/18~31) 보다 차례상 음식 장만 시 조리나 뒤처리 등을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필요할 때마다 새 제품으로 교체가 가능해 곰팡이나 세균 번식의 우려 없이 사용 가능한 원데이 주방용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일명 뽑아 쓰는 수세미가 25배(2437%)나 치솟았고, 뽑아 쓰는 행주(1705%)와 키친타올(196%)도 각각 18배, 2배씩 증가했다. 장기간 사용 시 녹이 슬지 않고 관리가 쉬워 위생적인 스테인리스로 된 용품들도 찾는 이가 늘었다. 나무목기처럼 갈라지거나 칠이 떨어지는 불편함이 없는 스테인리스 제기세트가 2배(140%)이상 신장했고, 완성된 음식이나 식재료 등을 담아둘 수 있는 스테인리스 그릇/쟁반(25%)과 밀폐용기(84%)도 모두 두 자릿수 성장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