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신곡 '가시나(Gashina)'로 SBS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6일 SBS는 '인기가요'는 지난 주 결방분에 대한 순위를 발표했으며, 선미가 신곡 '가시나'로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에 올랐다. 이로써 음악 방송 1위 5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한 선미는 이 방송을 끝으로 '가시나' 활동을 접는다.
선미의 트리플 크라운은 아이유, 트와이스, 블랙핑크에 이어 올 해 4번째로 세워진 기록이다. 또 선미의 솔로 활동 이후 첫 트리플 크라운 달성으로 가시나의 흥행을 실감케 했다.
선미는 지난 8월 22일 신곡 '가시나'를 발매,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 중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더 블랙 레이블'과 공동 작업으로 화제를 모았고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만에 100만뷰를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