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를 앞둔 설렘도 잠시, 가족과 친지 분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을 아직 찾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받는 이의 취향을 고려한 정성 가득한 선물을 준비하면 받는 사람의 감동도 배가 될 것이다.
실생활에 필요한 실속형이면서,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환절기에 꼭 필요한 화장품 선물로 센스를 뽐내보면 어떨까? 꼬달리에서는 연령대별 피부 고민에 딱 맞는 맞춤 화장품을 다가오는 추석 선물로 제안한다.
◇ 피부를 맑게 케어해주는 20대 화장품
20대는 아직 급격한 노화가 진행되기 전으로, 피부 볼륨이나 탄력보다는 피부톤과 수분에 더 많은 관심을 쏟는다. 특히나 요즘같이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칙칙해지고 민감해졌을 땐, 피부에 자극이 적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니스프리의 ‘제주 한란 기획 세트’(4만원)는 즉각적인 수분 공급으로 빈틈 없는 탄력을 선사하며, 촉촉하게 물기 도는 크림 텍스처가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촘촘하게 밀착되어 풍부한 영양감을 준다. 제주한란 스킨, 제주한란 로션, 제주한란 인리치드 크림, 제주한란 에센스로 구성되어 피부톤을 맑게 해 전체적으로 윤기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꼬달리의 ‘비노퍼펙트 안티다크 스팟&래디언스 세트’(7만9천원)는 비타민C보다 강력한 미백 효과를 지닌 꼬달리만의 독점 브라이트닝 특허성분 비니페린이 들어 있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케어할 수 있는 세트이다. 다크 스팟을 예방, 완화시켜 피부 톤을 보다 맑게 만들어 주며 수분은 채우고 안색을 개선시켜 보다 화사한 광채피부로 만들어준다.
◇ 피부 탄력을 잡아주는 30대 화장품
피부의 노화가 급격하게 가속화되는 30대로 접어들면서 피부는 볼륨과 탄력을 잃고 처지기 시작한다. 이때 피부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나이가 더 들었을 때 피부 고민이 더 심화되므로, 영양을 채워 피부 본연의 건강한 피부로 되찾아주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꼬달리의 ‘레스베라트롤 겟 리프티드 세트’(8만600원)는 꼬달리와 하버드 의과대학의 독자 개발 기술로 안정화된 포도나무 레스베라트롤과 히알루론산이 만나 보다 강력해진 퍼밍 효과로 피부의 볼륨과 탄력을 되찾아 피부 본연의 피부를 되찾아준다. 레스베라트롤[리프트] 퍼밍 세럼, 레스베라트롤[리프트] 아이 밤, 페이스 롤러로 구성되어있다.
랑콤의 ‘레네르지 크림 세트’(13만원)는 우주 생물학과 피부 노화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끝에 탄생한 ‘반중력 탄력 테크놀로지™’에 랑콤의 설립자 ‘아르망 쁘띠장’이 세운 랑콤 연구기관의 전문적인 마사지 노하우가 더해진 마사지 크림으로, 피부 탄력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레네르지 크림, 레네르지 멀티-리프트 코스메틱 워터, 레네르지 멀티-리프트 반중력 탄력 크림,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 아이 세럼, 마스크로 구성되어 보다 탄탄하고 팽팽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 안티에이징 케어에 집중한 40대 화장품
40대에는 노화시작으로 인해 전체적인 얼굴 탄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팔자 주름과 잔주름 등의 눈에 보이는 노화현상까지 동반되어 피부고민이 많아질 때다. 소중한 분을 위해 최고급 성분을 담은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물 해 보자.
설화수의 ‘진설 2종 세트’(23만원대)는 적송 성분이 깊이 있는 촉촉함을 주는 스킨 ‘진설수’와 보습과 영양을 채워 피부결을 매끈하고 유연하게 가꿔주는 에멀전 ‘진설유액’으로 구성된 설화수의 토털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적송 속 피부생명강화 안티에이징 성분 DAA가 노화의 흔적을 케어하고 피부의 힘을 끌어올려주며,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하며 끈적임이나 답답함 없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매끄러운 피부결과 빛나는 피부 윤기를 선사한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후 천기단 왕후세트’(68만원대)는 최고급 한방 스페셜 세트다.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와 로션부터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까지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후의 최고가 라인인 ‘환유’의 대표 제품인 환유고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4㎖ 증정품을 내장했다.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최초로 거울을 내장했고, 왕후의 떨비녀를 모티프로 한 둥근형과나비형의 아름다운 금속장식에 자수정을 얹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