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올해 임단협 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파업으로 일부 공장의 생산을 중단했다.
13일 하이트진로는 총 6개 공장 중 맥주와 소주 각 1개 공장을 제외한 4개 공장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조5614억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82.6%에 달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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