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SK플래닛은 11월 한 달(11/1~30)을 ‘십일절 페스티벌’로 정하고 연중 가장 큰 혜택을 선보인다. 전통적으로 유통업계의 연중 최대 성수기는 12월이지만 11번가는 일년 중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이 11월이다. ‘11번가의 달’ 11월을 맞아 연중 최대의 고객혜택과 프로모션을 집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 영향으로 지난해(2016년) 월별 매출비중은 11월(10.0%)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12월(9.3%), 7월(9.0%) 순이었다. 올해도 이러한 대세감을 이어가 ‘11월엔 11번가’라는 자리매김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 11번가 김문웅 비즈 본부장은 “전야제를 통해 혜택을 누린 고객들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더욱 뜨거운 호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몬, 겨울 준비 실시=티몬이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앞두고 29일까지 난방용품부터 김장철 필수품 등 겨울 채비를 위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에서 최대 20%까지 중복할인이 더해지는 ‘월동준비’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난방/보온 용품, 침구류, 김장준비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들을 일반 유통가 대비 최대 70% 이상의 할인가로 판매한다. 김장철 준비를 위한 다양한 김장 용품이 준비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괴산 90일 저염식 절임배추(20kg/7~9포기)’를 28,900원에 선보인다.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1500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의 기본 할인쿠폰이 제공되는 동시에, 현대, 우리, 농협 총 3개 카드사의 즉시할인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