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울렛, 11월 쇼핑축제 '수퍼 새터데이' 실시

신세계아울렛, 11월 쇼핑축제 '수퍼 새터데이' 실시

기사승인 2017-11-01 17:24:34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1년에 단 한 번 뿐인 초대형 쇼핑 축제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4~5일 양일간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6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해준다.

전점에서 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디케이앤와이, 띠어리, 산드로, 질스튜어트 등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브룩스 브라더스, 빈폴,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와 테일러메이드,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블랙야크 등 골프/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리복 등 스포츠 브랜드와 캘빈클라인 진/언더웨어, 게스도 참여한다.

이밖에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발리, 돌체앤가바나, 지방시, 랑방, 마크제이콥스, 브루넬로쿠치넬리, 에르메네질도제냐, 이자벨마랑, 이세이미야케 등이 참여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토리버치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세컨드런, 오일릴리 등이 참여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올세인츠, 스톤아일랜드, 폴로 랄프로렌 등이 참여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수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를 한국식으로 재탄생시킨 행사다. 지난해 ‘수퍼 새터데이’ 매출은 평소 주말 대비 2배 증가했다.

올해 수퍼 새터데이에서는 처음으로 총 17개 일반인 팀이 진행하는 ‘스트리트 버스킹(STREET BUSKING)’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음식 축제도 진행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와인 및 칵테일 시음과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잇 드링크 앤 숍(EAT, DRINK AND SHOP)’과 신진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컬러 유어 라이프(Color your Life)’ 행사가 열린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다양한 세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월드푸드마켓’이 열린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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