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송 외주제작 거래 정상화에 팔 걷었다

정부, 방송 외주제작 거래 정상화에 팔 걷었다

기사승인 2017-11-08 15:59:04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5개 부처는 방송 외주제작 거래 현황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방통위와 문체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방송사업자와 외주제작사 간 제작비 지급, 저작권 등 수익배분,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등 외주제작시장의 거래 관행과 외주제작사의 근로여건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송사업자-외주제작사 간 외주제작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5개 부처는 설문조사와 현장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외주제작 시장 거래 관행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오는 12월 중 마련, 발표할 계획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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