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6시30분 방송된 JTBC '밤도깨비' 서울 특집에서 타이거JK, 정형돈, 이홍기는 함께 사당동 김밥을 1등으로 사 먹었다.
새벽 6시에 문을 연 사당동 김밥집은 '밤도깨비' 외에도 이른 아침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었다. 산행을 위해서, 일찍 떠나는 결혼식을 위해서 새벽부터 줄이 섰다.
1등으로 김밥을 사서 자리를 옮겨 쭈그려 앉아 김밥을 먹은 출연진은 감탄했다. 특히 이홍기는 "(고기 없는데)고기 냄새가 난다"며 놀라워 했다. 사당동 김밥 속 고기 맛의 비밀은 유부였다.
김밥을 자르지 않고 통으로 먹은 정형돈도 "다른 곳과는 다른 맛"이라며 신기해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