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5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기업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기업의 상(像)을 정하고, 경영혁신의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리더십,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추진체계, 경영지원 인프라, 추진활동 및 실적, 경영성과 등 평가항목에 대해 총 3차 심사(서류, 현장, 종합심사)에 걸쳐 기업 경영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NS홈쇼핑은 ‘업계 최초 UNGC(UN Global Compact,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으로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책임을 균형 있게 이행하고, 고객,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실한 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성’을 인정 받아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UNGC가입은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균형발전에 기업들의 동참을 장려하기 위해 국제사회윤리와 국제환경을 개선하고자 발의한 유엔 산하 전문기구이다. 인권보호, 노동존중, 친환경, 반부패와 관련한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향후 국제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세계 최초, 유일의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출범해 농수축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며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지속가능경영의 최우선 가치를 ‘고객신뢰’로 삼아 ‘식품’의 건전한 유통과 소비자를 위한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