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서초점 등 12개 점포에서 운영하는 냉동식품 브랜드 ‘띠리에(Thiriet)’에서 크리스마스에 즐길 수 있는 프랑스식 정찬 코스 메뉴를 내놓았다고 18일 밝혔다.
‘띠리에’는 최고의 품질을 위해 원산지가 프랑스이거나 프랑스에서 제조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상품을 개발한 브랜드다. 프랑스 요리 전문학교를 나온 쉐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에 이르는 풀 코스 요리와 간식, 빵 등 프랑스 미식 요리 모두를 제공한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미니컵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메인 요리는 ‘뇨끼’, 서브 요리는 ‘에만탈 치즈 크레페’, 디저트는 ‘파인애플 패션프루트바’를 추천한다. 2~3인 기준 2~3만원이면 근사한 파티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단호박&쿠민스프’를 애피타이저로, 메인 요리는 ’뫼르니에 가자미요리’와 ‘라따투이’, 디저트로 ‘미니 까넬레’와 ‘만다린 소르벳’을 제안한다. 4인 가족 기준 5만원 내외로 준비가 가능하다.
김혜수 롯데마트 패스트푸드&디저트MD(상품기획자)는 “띠리에가 제안하는 각 정찬 코스는 전문 레스토랑에 가서 먹는 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맛을 자랑한다”라며, “기호에 따라 음료나 주류 정도만 함께 구매한다면, 부담이 없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파티를 즐겁게 보내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