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결원이 발생한 한국방송공사(KBS) 보궐이사로 김상근씨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방송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해당여부를 확인한 후 보궐이사를 추천할 예정이다.
KBS 이사는 총 11명으로 방송법 제46조 제3항에 따라 각 분야의 대표성을 고려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번 추천된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오는 8월 31일까지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