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가 온라인몰을 오픈했다.
고메이 494는 이번 온라인몰 오픈으로 전문가들이 엄선한 신선한 로컬 푸드와 최상급 식자재를 온라인에서 선보인다.
고메이 494 온라인몰은 갤러리아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 73개와 백화점 식품관 프리미엄 식재료 상품 등을 비롯하여 총 102개의 브랜드와 7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700여개의 상품은 고메이494에서 판매하는 상품들 중 품질, 안전성, 단독, 최상등급, 트렌디, 제철, 명인 등 일곱 가지 기준에 맞춰 선별했다.
특히 고메이 494만의 프리미엄 특화 상품들을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약 27년 간 갤러리아명품관의 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오며 우리나라 대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 자리잡은 ‘강진맥우’를 판매한다. 강진맥우는 일본 고베 화우의 맥주 급여 방식에서 착안, 발효 숙성 막걸리를 먹이고 음악을 들려주는 등 독특한 방법으로 사육하여 육향이 뛰어난 한우 상품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정육 상품 부동의 1위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선정된 전라북도 고창에서 자란 신선한 햇참깨과 햇들깨를 낮은 온도로 볶아 깨끗하게 정제하고 착유한 ‘고메이494 참기름∙들기름’, 경북 영주의 500년 고택에서 우수한 우리 원물로 6대째 내려오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여 종가집 며느리가 정성스럽게 담아낸 ‘고메이 494 된장’ 등 고메이494의 PB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해외 직수입 브랜드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올리브 전문 브랜드 ‘올리비에&코(OLIVIERS&CO.)’, 영국 유기농 식품 전문 브랜드 ‘바이오나(Biona)’,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인 명장 쇼콜라티에의 수제 초콜릿 브랜드 ‘샤퐁’, 프랑스 리츠 파리 호텔 레시피로 제작된 커피블랜드와 잼 등도 선보인다.
이밖에 ‘고메이494 상생 프로젝트’라는 콘텐츠를 통해 좋은 먹거리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기준을 갖춘 전국 각지의 생산자들의 상품 판매를 지원, 온라인몰을 통해 누구나가 ‘상생 프로젝트’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이는 갤러리아가 금산흑삼, 서산아로니아, 태안소금 등 충청지역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지원해온 아름드리 프로젝트에 이은 더욱 확대된 개념의 지역상생 콘텐츠다.
한편 고메이494 온라인몰은 오픈 축하 이벤트로 14일까지 리츠파리 모데나 발사믹 식초, 라몰리나 핫 초콜릿, 올리비에&코 올리브오일 등 해외 직수입 상품 6가지 품목을 20~30%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