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커져가는 가정간편식 시장을 타겟으로 한 밀키트(Meal-Kit) 상품인 ‘심플리쿡’을 17일부터 온라인, 모바일몰을 통해 판매한다.
최근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인스턴트가 아닌 최소한의 손질만을 거친 식자재를 받아 요리하는 제품인 밀키트는 식재료를 대량으로 구매하기 힘든 1인가구 뿐만 아니라 가사와육아에 지친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S샵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심플리쿡’은 손질되어 배달된 식재료를, 제공된 레시피에 따라 간단히 조리만 하면 완성되는 밀키트 제품으로, 30분이면 가정에서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오후 4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바로 배송을 받을 수 있어 간편하며, 상품과 함께 제공되는 레시피 카드와 웹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되는 동영상을 통해 더욱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이 직접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하며,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인증을 받은 직영공장을 통해 생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심플리 쿡’은 일본식 전골요리인 스키야키를 비롯해 빠네크림파스타, 감자탕, 해산물 샤프란 리조또 등 11가지의 다양한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2만6500원에 판매된다. 특히 GS샵에서는 론칭 이벤트로 이달 상품 주문시, 주문 개수와 상관 없이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