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2018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비바 라이프(Viva Life)’ 컬렉션과 함께 시즌 캠페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MCM은 새 시즌 컬렉션인 ‘비바 라이프(Viva life)’를 통해 ‘움직임을 통해 활기를 얻는 삶’을 담았다. 매일 하는 조깅, 강을 따라 자전거를 달리는 것과 같은 다양한 ‘움직임’이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다. 

MCM의 2018 봄/여름 시즌 광고 캠페인에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들과 함께 촬영했다. 

젊은 힙합 세대를 상징하는 모델 군단은 스눕 독의 아들이자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셀러브리티 코델 브로더스를 필두로 미국 모델 샬롯 프리, 독일 모델 자스민 샌더스, 독일의 배우 겸 모델 카이 힐브랜드가 광고 모델로 나섰다.  

또한 17세에 학업을 중단하고 유력 매거진과 촬영해온 26살의 포토그래퍼 탐 존슨이 촬영을 맡았으며, 매거진 에디터 출신의 유명 스타일리스트 제이 매서크렛이 합을 맞췄다.  

이번 컬렉션은 ‘승리’와 ‘화합’ 등 두 가지 테마 아래 스트라이프 무늬, 꽃무늬, 밝은 색조로 스포티한 무드를 표현했으며, 독일 바우하우스 정신에서 영감을 얻어 활동하기에 적합한 기능성을 제품에 결합한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