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설 맞아 600억원 물품대금 조기지급

GS리테일, 설 맞아 600억원 물품대금 조기지급

기사승인 2018-01-29 14:02:26


GS리테일은 2018년 설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에 총 6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GS리테일은 일정상 가장 앞당길 수 있는 다음 달 14일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 함으로써, 중소 파트너사는 기존보다 6일 앞당겨 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평소에도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일정을 더 앞당겨 조기 지급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GS25와 GS수퍼마켓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평소보다 2~3배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인한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명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