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지난해 매출 1061억원 영업손실 196억원

게임빌, 지난해 매출 1061억원 영업손실 196억원

기사승인 2018-02-08 17:20:33


게임빌이 지난해 연간 매출 1064억원, 영업손실 19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4분기 실적은 매출 222억원, 영업손실 86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으로 나타났다.

‘드래곤 블레이즈’, ‘MLB 퍼펙트 이닝 라이브’,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등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따른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57%로 절반 이상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게임빌은 지난달 국내 출시한 ‘로열블러드’ 등 자체 개발작 4종을 포함한 신작 10여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게임빌 측은 “예년 대비 확연히 많은 신작 타이틀 수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굵직한 자체 개발작이 다수 준비되고 있다”며 “각 장르별로 개성 있는 신작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만큼 실적 개선 전망을 밝게 한다”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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