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가 성큼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배송걱정 없는 상품만 모아 ‘빠른 장보기’ 혜택을 제공하는 ‘황금빛 연휴’ 기획전을 연다.
11번가 ‘홈플러스 당일장보기관’에 있는 간편 제수 음식을 비롯 연휴 기간 유용하게 이용 가능한 여행∙백화점∙마트 e쿠폰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먼저 11번가 홈플러스 전문관은 명절 음식준비에 필요한 소포장 가정간편식부터 ‘과일’∙’고기’ 등 설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어 별도의 품을 들이지 않고 쇼핑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고객들이 필요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뒤 가장 가까운 지점을 선택하면 해당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골라 신속하게 배달해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여섯 개의 시간대 중 자유롭게 골라 배송 받을 수 있으며, 16일 설 명절 당일은 매장 휴무로 인해 주문만 가능하다. 이날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은 주문과 당일배송 모두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별도 재료 없이 떡만 넣고 끓이면 되는 ‘멸치 다시마 육수‘(1290원), 산적이나 설 연휴 음식재료로 많이 활용되는 ‘소갈비 양념소스’(2090원)를 비롯 제수용 배 세트’(9900원), ‘넛월드 하루견과 50입 세트’(2만9900원), ‘상주 전통 곶감세트’(3만9900원), ‘비비고 동그랑땡*2팩’(7990원) 등이 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1인가구를 위한 가정간편식도 눈에 띈다. 홈플러스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올어바웃푸드(All about food)’ 상품으로 ‘자이언트 훈제 바비큐 폭립’(1만6900원), ‘돈코츠 라멘’(5990원), 든든하면서도 칼칼한 맛으로 풍미를 더한 ‘불 곱창 깍두기 볶음밥’(7990원)을 내놨다.
한편 11번가는 연휴기간 즐길 수 있는 여행 및 e쿠폰도 대거 준비했다. 특히 이 상품은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하고, 정상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전 연령대에서 구매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1번가가 지난 3년간 설 명절 직전 3일간 판매된 e쿠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5년(2월 16일~18일) 대비 2017년(1월 25일~27일) e쿠폰 거래액이 무려 831%나 오르는 등 11번가에서는 설 명절 특수와 함께 e쿠폰에 대한 인기가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각 연도별 거래액 1등 상품으로는 2015년 ‘백화점상품권’, 2016년 ‘마트상품권’, 2017년 ‘편의점상품권’이 선정됐다. 시간이 흐를수록 고객들의 니즈가 생활 편의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새해 설 연휴를 계기로 그 동안 미뤄왔던 어학 공부에 힘쓰고자 온라인 교육 컨텐츠 ‘e쿠폰’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부쩍 많아지며 2015년 거래액 순위 4위였던 ‘교육∙어학 이용권’이 2017년에는 2위로 올라선 것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