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앞바다 여객선 좌초…“승객 190여명 안전 확보”

신안 앞바다 여객선 좌초…“승객 190여명 안전 확보”

기사승인 2018-03-25 17:12:43

25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19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암초에 걸렸지만 승객 안전은 확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7분경 해당 쾌속 여객선 좌초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승객 등 안전 확보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객선에는 승객 187명, 선원 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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