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공개 서비스 후 줄곧 국내 1위 온라인 야구 게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구마구’가 2018년 페넌트레이스의 문을 열었다.
넷마블게임즈는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월 단위 시즌제 ‘세력전 시스템’이 추가됐다. 홈런, 안타, 삼진 세력 중 이용자별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세력을 선택해 타 세력과 경쟁하는 방식이다. 업데이트에 따라 세력을 선택한 이용자 전원은 선수 카드 잠재력을 획득할 수 있는 ‘잠재력 풀 패키지’가 제공 받는다.
또한 미션을 통해 최고 엘리트 선수 등 보상을 지급하는 ‘싱글리그 워밍업 훈련 시스템’도 추가됐다. 신규 또는 복귀 이용자 적응을 위한 시스템으로 마련됐다.
이 밖에 자동 매칭 9이닝 경기를 완료하면 ‘블랙 카드 교환권’ 아이템을 제공하는 ‘블랙 포인트 시스템’ 등도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용자분들이 기존 마구마구에서 경험했던 재미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마구마구 시즌 개막 업데이트에 맞춰 게임 접속 시 게임 재화인 ‘보석 2018개’와 ‘100만 거니’를 지급하고, 7일 연속 출석 하면 ‘엘리트 카드 선택권’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