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던전 사냥터인 ‘상아탑’ 리뉴얼 업데이트를 28일 진행했다.

상아탑은 많은 게임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사냥터로 리뉴얼 됐으며 하루에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상아탑에는 일정 주기마다 출현하는 보스 몬스터인 ‘데몬’과 중간 보스 몬스터인 ‘감시자 데몬’이 추가됐으며 공략 시 전설 제작 비법서, 미티어 스트라이크 마법서, 흑정령의 수정(쉐도우 쇼크), 데몬 방어구 등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데몬 방어구의 세트 효과도 상향 조정됐다.

한편, 엔씨는 이번 리뉴얼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로 상아탑 몬스터 100마리 사냥 시 추가 경험치를 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또 몬스터 사냥을 통해 데몬 방어구를 얻을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업데이트 관련 사항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