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자체 개발 모바일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체인 스트라이크’가 29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150여 국가에 출시됐다.
이날 체인 스트라이크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문(번체·간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 언어로 각국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체스의 이동과 공격을 모티브로 한 전략과 전술을 강조한 게임으로 ‘수호자’라 불리는 200여종의 캐릭터 공격 범위와 방향을 고려해 자리 배치, 협공 등의 전략적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
특히 게임 내 전장은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도록 5x7 규모로 구성되며 선택한 한 번의 움직임으로 불리한 상황을 역전할 수도 있다.
이 밖에 성우들의 풀보이스를 지원하는 ‘스토리 모드’부터 ‘던전 공략’,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승급전’ 등 콘텐츠를 지원한다.
한편, 컴투스는 체인스트라이크 글로벌 출시 기념 이벤트로 게임 접속 시 ‘마법의 서’, ‘신비의 차원의 서’, ‘골드’ 등을 지급하고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 내 특별 미션을 마련했다. 공식 카페에서도 여러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