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주요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하는 이번 조사에서 게임 부문 약 2500개 후보 중 넷마블은 총 840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2014년부터 매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장기 흥행작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폭넓은 연령층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2017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게임업체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