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벚꽃놀이 패션위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여성·남성의류 20여 개 브랜드의 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BCBG 블라우스(7만9000원~15만9000원), 쥬크 원피스(9만9,000원~19만9,000원), 올리브데올리브 스커트(3만9000원~9만9000원), 코모도스퀘어 트렌치코트(8만원~12만원 등이다.
아울러 연인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렛관 2층에서는 오는 14일 단 하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열어, 당첨되는 고객들에게 텀블러·돗자리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11일부터 15일까지 2층 연결통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게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벚꽃놀이 시즌을 맞아 데이트룩으로 많이 찾는 원피스·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커플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