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우수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제품의 상품력 강화와 마케팅, 판매 등을 통해 중소기업 활성화를 돕는 중소기업청 산하 기관으로, 지난 달 28일 이베이코리아와 MOU를 맺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 및 매출 증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활발히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일환으로,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약 2주 간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 지원 사업 ‘아임스타즈’에 참여한 약 80여 개 기업의 200여 개 혁신 제품들을 G마켓에서 노출시키는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기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스마트라 커브드 TV, 코이바나 필링젤, 오뗄 카스텔라 핫도그, 토담 마녀 김치 등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마켓에서 ‘아임스타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과 함께 G마켓 슈퍼딜, 옥션 올킬 노출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치며 중소기업 제품들이 온라인 채널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정경열 판매고객성장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가 가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보다 폭넓은 중소기업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