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 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의 김홍규 대표가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마구마구 홈페이지를 통해 총 600명의 이용자들을 해당 경기에 초청하는 ‘직관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이번 시구는 해당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홍규 대표는 해당 경기를 관람하는 마구마구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게임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대표 캐릭터 ‘마구돌이’ 탈을 쓰고 시구 할 예정이다.
한편, 2006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마구마구는 2009년부터 2년간 KBO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프로야구 개막 기념 ‘세력전 시스템’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