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가 5월부터 매일 다른 브랜드사의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새로운 고정 행사 ‘워너 비(Wanna B)’를 선보인다. 고객들이 선호하고, 구매하기를 ‘원하는’ 브랜드만을 골라 1일부터 10일까지 하루에 11개씩 총 110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한다.
가전, 패션, 레저, 리빙, 식품, 생필품, 유아동, 대형제휴, 해외직구 등 11번가의 전 카테고리 내 인기 브랜드들이 총집합 한다. 선정 기준은 각 카테고리 내 상위 탑 브랜드, 새롭게 뜨는 신규 브랜드 위주다. 일부 브랜드에 한해 브랜드 히스토리와 소개도 간략하게 담았다.
단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워너브랜드(Wanna-Brand) 쿠폰’(할인율은 브랜드별로 상이)도 매일 발급해 인기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11번가는 앞으로 매달 ‘워너 비’ 행사를 고정적으로 열고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통한 단독 상품, 백화점 미입점 브랜드 선 판매, 신규 브랜드론칭 등 11번가만의 차별화된 기획상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로 5월 1일 선보이는 브랜드 11개는 에스티로더, 밀레, 브라운&오랄비, 폴햄, 크록스, 러쉬, 정관장, LG생활건강, 남양유업, SK매직, 헤즈다. 가정의 달과 봄 나들이 시즌 고객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로 선정했다.
5월 가정의 달 맞이 ‘폴햄’의 인기 여름 반팔&셔츠는 최대 68% 할인가로 선보이며 11번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이월물량 9만장을 푼다. ‘러쉬’는 15%행사에 OK캐쉬백 3% 적립 혜택으로 인기제품들을 1만원대 가격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LG생활건강’의 신제품 기저귀 ‘마미포코 2018 쿨썸머그린’을 구매하는 고객 3천명에게는 튜브(플라밍고/백조)를 증정한다.
남은 9일 동안에는 LG전자, 동원F&B, 아디다스, 뉴트로지나, 대상, 로레알, 테팔, 나이키, 제이에스티나, 유한킴벌리, 풀무원, LF패션, CJ제일제당, MAC 등 각 분야 유수의 브랜드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SK플래닛 11번가 하우성 마케팅그룹장은 “각 업계 대표 브랜드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가격, 상품 측면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11번가를 통해 최상의 브랜드 상품들을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중장기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