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삼성 갤럭시 앱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온라인 슈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이다.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PC 버전과 동일한 콘텐츠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특히 ‘에란겔’과 ‘미라마’ 두 가지 맵이 모두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용자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게임 시스템과 트레이닝 모드, 클래식 모드 외 아케이드 모드를 더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달 25일 사전예약 개시 후 하루 만에 신청자수 50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날 기준 240만명을 돌파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