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오는 주말부터 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8일부터 22일까지 지점별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해외 명품 시즌오프 행사 진행, 기간별로 20~50% 할인 판매한다. 18일부터 끌로에 ∙ 파비아나필리 ∙ 마놀로블라닉 ∙ 모스키노 ∙ 필립플레인 등이 25일부터 아크리스 ∙ 메종마르지엘라 ∙ 비비안웨스트우드 ∙ 알렉산더왕 등이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18~24일까지 별관 1층 이벤트홀에서 인동 FN 패션 그룹전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쉬즈미스 ∙ 리스트이며, 17년 S/S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18~22일까지 영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수원점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 여름 이월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아이더, 네파, 노스페이스, 밀레, 몽벨 이 참여한다. 이밖에, 2층 이벤트홀에서는 100만원대 모피 특가전을 진행한다. 진주점에서는 같은 기간 7층 이벤트홀에서 나이키/아디다스 초특가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쇼핑축제’를 선보인다. 우선, 여성 및 잡화, 남성스포츠, 생활가전의 200여개 인기 브랜드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스페셜 데이 할인’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캠브리지, 킨록앤더슨 등 남성정장을 20~30% 할인 판매하며, 페라가모/레이밴/듀퐁 등 패션잡화 상품들도 20% 할인해 선보이며, 나이키/노스페이스/디스커버리 등 스포츠 레져 브랜드도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브랜드별 일부 품목은 할인 제외된다.
또한,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추천한 100가지 특가상품전도 준비해 ‘발렌시아가 선글라스(BA0111K)’를 정상 판매가 대비 40% 할인된 28만8000원에, ‘듀퐁 린넨셔츠’를 정상가 대비 60% 할인된 8만9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1/3/5만원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이천점에서는 ‘베네통키즈 쿨맥스 티셔츠’와 ‘버커루 티셔츠’를 1만원에, 동부산점에서는 ‘버커루 셔츠’, ‘켈빈클라인 남성 쇼트’를 3만원에 선보이며, 동부산, 파 주, 이천, 김해점에서는 ‘나이키 선글라스’, ‘지오송지오 팬츠’를 5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더불어, 엘포인트 적립 혜택도 준비해 해당 행사 기간 동안 ‘삼성’, ‘LG’ 브랜드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구매 금액의 10%를 엘포인트로 적립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도 5월 징검다리 연휴 및 나들이 고객 대상으로 인기 있을 만한 가족 먹을거리 할인행사를 펼친다.
대표적으로 가까운 근교 캠핑이나 나들이 철 가족 먹거리로 인기인 바비큐용 육류로 한우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 품목을 40%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카드로 구매 시 구이용 부위인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은 100g 당 2,880원에, 달링다운 와규 불고기 100g은 1,500원에 기존 대비 40% 할인한다.
이번에 준비한 행사물량만 260톤로 연간 이마트가 판매하는 전체 와규의 18%에 달하는 물량으로,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인기 가족 먹거리로 삼겹살과 목심은 1,680원에 판매하고, 신세계 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브랜드 돈 뒷다리 20%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더불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외식메뉴로 자연산 광어와 강도다리, 연어, 참소라, 문어에 비법 육수를 곁들인 명품 물회(280g내외)를 19,800원에, 간식 및 술안주 용으로 알맞은 양념 닭발구이는 100g당 3,180원에, ‘두툼쥐포’와 ‘먹태구이’는 25% 할인해 8,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도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마트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부담 없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미트 파티(Meat Party)’와 김밥, 치킨, 초밥 등 ‘봄나들이 먹거리 기획전’, 스킨케어 1+1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과 ‘1등급 한우 불고기(100g/냉장)’ 등을 L.point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이며, 행사카드 사용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점을 제외한 전점에서 ‘국내산 돼지 LA식 갈비(1kg/냉동)’를 L.point 회원 대상으로 1,1400원에 ‘양념 돼지 불고기/고추장 불고기(각 100g/국내산)’를 각 720원에 선보인다.
봄나들이를 위한 먹거리 기획 행사도 진행해, ‘마리김밥(1개)’을 1200원에, ‘큰치킨(900g 내외/국산)’을 7900원에, ‘스페셜 모둠초밥(18입/1팩)’을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온가족 한판 떡갈비(1팩/국내산)’을 9900원에, 다양한 종류의 빵을 1팩에 담은 ‘피크닉 세트(12입/1팩)’를 5100원에 선보인다.
한편 롯데슈퍼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국내산 삼겹살, 목심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바비큐 총집합’ 행사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싹쓰리 데이’ 행사를 통해 신선식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네이블 오렌지(특/1개)’를 890원에, ‘참외(1개)’를 1,000원에, ‘제스피리썬 골드키위(특대/1개)’를 1300원에, ‘사과(4kg)’ 1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