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가 선두 싸움으로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김해시청은 1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시청과의 2018년 내셔널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김해시청은 승점 25점으로 선두 경주한수원(승점 26)을 1점 차로 바짝 쫓았다.
이날 김해시청은 지난 2008년 창단 이후 10년 만에 통산 100승을 채운 날이기도 했다.
선두 경주한수원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방문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목포에서는 목포시청이 부산교통공사를 1-0으로 꺾었다. 목포시청은 승점 13으로 5위, 부산교통공사는 승점 5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강릉시청과 대전코레일도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로 비겼다.
<2018 내셔널리그 11라운드 경기결과 (5월 16일)>
목포시청 1-0 부산교통공사
강릉시청 2-2 대전코레일
창원시청 1-1 경주한수원
천안시청 0-1 김해시청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