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10일 문체위 국감 증인 출석… 전명규·김택진도
선동열 감독이 오는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문체위 여야 3당 간사는 선 감독을 포함한 18명의 일반 증인과 4명의 기관 증인, 3명의 참고인 채택을 결정했다고 2일 선 감독은 지난 8월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오지환, 박해민 등 기량은 떨어지나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선수를 차출하며 논란을 빚었다. 당시 선 감독은 “박해민은 대수비, 대주자로 활용할 수 있고, 오지환은 김하성의 백업이라고 설명했지만 더 나은 자원이 있었던 탓에 설득력이 없었다.선 감독은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