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다음달 12일까지 전 점에서 올어바웃푸드(AAF, All about food)를 비롯한 자사 간편식 90여 종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심야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과 월드컵 시즌이 다가오면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야식, 안주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가 AAF를 비롯한 자사 간편식 할인행사를 마련, 다음달 12일까지 행사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기간 온 가족을 위한 대용량 간편식으로 AAF 자이언트 훈제 바비큐 폭립(1290g/1만8900원), AAF 대용량 진짜 스팸 부대찌개(1120g/7990원), AAF 감자탕(1.5kg/1만900원)을 판매한다.
야식 먹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AAF 칠리깐쇼새우(340g/6990원), AAF 목화솜찹쌀탕수육(400g/6990원), AAF 사천식깐풍기(400g/6990원), AAF 돈코츠라멘(398g/5990원)을 비롯해, 술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류로 AAF 핫미들윙(600g/8990원), AAF 핫윙스틱(700g/8990원)도 선보인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인 AAF 쫀득쫀득 찰핫도그(80g*6개입/6990원), AAF 떡볶이/매운떡볶이(각 403g/각 2990원)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달 새롭게 출시하는 간편식도 마련해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유명 중식당 100여 곳을 돌아다니며 기본에 충실한 짜장 맛을 구현한 AAF 직화짜장(1kg/2인분 기준/6990원)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얼큰한 AAF 차돌양지짬뽕(1.4kg/2인분 기준/7990원)을 개발해 선보인다.
미국시장 1위 소시지 전문업체인 쟌슨빌과 협업해 얼큰하고 시원하게 맛을 낸 ‘AAF 쟌슨빌 부대찌개(985g/7990원)’ 빨라진 무더위에 집에서도 손쉽게 여름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AAF 반마리 삼계탕(600g/5990원)’, ‘영양들깨 삼계탕(800g/7990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최은수 홈플러스 HMR팀장은 “간편식 시장 성장세와 함께 여름이 가까워오면서 야식 마니아, 올빼미족, 가족 단위 고객 모두를 위한 간편식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여기에 다가오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한 응원 먹거리로도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