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이 바야흐로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2018 러시아월드컵이 오는 15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문이 열린다.
15일 1경기를 치른 뒤 같은날 오후 9시 A조 두 번째 경기 이집트-우루과이전이 진행된다. 16일 0시부터는 B조 조별리그 경기가 있다. 관심을 끄는 건 오전 3시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이베리아 반도 더비다.
한국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은 18일 오후 9시 진행된다. 두 번째 상대인 멕시코는 24일 0시 진행된다. 마지막 독일전은 27일 오후 11시다.
일본은 19일 오후 9시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25일 오전 0시 세네갈과 2차전에 이어 3차전 폴란드전은 28일 오후 11시에 진행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