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이 2부 리그로 강등된 소속팀 트루아에 남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방송 ‘RMC’는 7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잔류에 성공한 앙제가 석현준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앙제가 석현준 영입을 위해 트루아에 300만 유로(약 37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것이라고 구체적 액수도 명시했다.
석현준은 2017-2018시즌 27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이 38경기 동안 32골을 넣으며 극심한 공격력 부재에 시달린 것을 감안하면 준수한 활약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