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올 여름 휴양지에서의 여유와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패밀리 아웃도어족을 겨냥한 리조트웨어 ‘노마드(Nomad)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노마드 라인은 상록수와 야자수를 형상화한 그래픽과 패턴을 적용한 패밀리룩 컨셉의 리조트 웨어로 성인과 아동용 래시가드, 보드숏 팬츠, 그리고 로브 등으로 구성된다.
긴팔 기장의 래시가드는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가격은 티셔츠 스타일의 남성용 8만8000원, 아동용용 5만8000원, 일체형 스타일의 여성용 12만원.
전판 노마드 그래픽이 적용된 보드숏 팬츠는 허리끈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펀칭 홀을 적용해 물 빠짐이 용이하고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몸에 달라붙지 않아 활동성이 좋다. 가격은 남성용 12만원, 여성용 8만 8000원, 아동용 6만8000원.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긴 기장의 ‘로브’도 선보인다. 로브는 쉬폰 소재 사용으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을 자랑하며, 전판 상록수 로고 변형 그래픽과 탈부착이 가능한 허리라인 스트랩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일상의 연출부터 휴양지에서의 화려한 리조트룩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코오롱스포츠의 기획팀은 “여름 휴가를 준비하며 패밀리룩을 완성하기 위한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코오롱스포츠에서는 올 여름 주력 상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온 가족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5주년을 맞이한 코오롱스포츠는 고객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선보인다. 정상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4만5천원 즉시 차감 혜택을 제공하고, 2017년 F/W 시즌 이전의 재킷, 바지, 티셔츠, 배낭, 신발 제품을 반납하면, 이번 시즌 신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보상교환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