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창출과 생산적 금융을 위해 나선다. OK저축은행이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을 모델로 한 적금을 판매한다. JT저축은행은 멤버십 가입 고객 4만명 돌파를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를 올렸다.
우리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중기·소상공인 일자리 지원 협약
우리은행은 19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재단에 70억원을 출연한다.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1050억원 대출 보증서를 발급한다.
특별운전자금 대출 보증료는 기존 대비 0.2%p 우대해준다. 대출한도는 최대 8억원이며 최장 5년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벤처기업·창업기업·일자리 창출기업·신성장동력기업·기술혁신기업 등이다.
19일부터 재단과 우리은행 영업점으로 보증서 발급과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최대 3.5% 금리주는 ‘안창림 한판승OK!’ 적금 판매
OK저축은행이 20일부터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경기 성적에 따라 금리를 우대하는 적금을 판매한다.
금리는 연 2.5%(세전)에 안 선수가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면 최대 1.0% 우대한다.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이다. 1인 1계좌씩 2000좌 한정이다. 상품은 OK저축은행 영업점(모바일)과 인터넷·스마트폰뱅킹 혹은 SB톡톡에서 가입 할 수 있다.
JT저축은행, 예금금리 인상…최대 연 2.85% 제공
JT저축은행은 19일 멤버십 가입 고객 4만명 돌파를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를 올렸다. JT저축은행은 대면 정기예금 금리는 0.3%p,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는 0.35%p 인상했다. 일반 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은 각각 12개월 기준 연 2.6%, 연 2.7% 금리가 적용된다.
비대면뱅킹과 e-정기예금은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만기 가입 시 연 2.75%가 적용된다. 24개월 이상 가입할 경우 금리를 연 2.85% 받을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