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오는 7월 10일까지 신진예술가들의 창작지원을 위해 ‘2018 바로 그 지원’의 공모를 진행한다.
‘바로 그 지원’은 신진 예술가들이 인천에서 새로운 창작을 위한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사람, 공간, 자원과의 연결을 돕는 소규모 지원 프로젝트다.
‘바로 그 지원’은 7월과 8월 두 차례 진행되며 매월 10건을 선정해 100만~300만 원을 지원한다.
인천문화재단은 8월부터 선정된 신진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청년예술가, 기획자, 참여자가 함께하는 워크숍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획자와 협업할 수 있는 ‘바로 그 지원 결과보고’의 참여 기회와 장소를 제공한다.
지원 조건은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가(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작업과 결과발표를 인천에서 진행하는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 창작프로젝트면 지원할 수 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