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끈적한 여름철 활동이 많은 남성과 여성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속옷을 출시한다.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지난 2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낮 기온 32.1도, 영덕지역은 최고 37도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연일 갱신하고 있다.
특히 속옷은 신체에 가장 먼저 접촉하는 의류인 만큼 땀을 잘 흡수하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끈다. 통기성과 불쾌한 냄새 억제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한 유니클로의 ‘에어리즘’과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라인업, 브라탑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마트에서는 시원한 냉감 신소재를 활용해 기능성을 높이고, 일반 패턴 드로즈의 단점을 보완한 ‘보나핏 남성 분리형 드로즈(1매, 8900원)’를 출시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분리형 드로즈 대비 25~77% 저렴한 8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며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