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매주 납입 금액을 최초 가입금액만큼 늘려가는 26주적금 서비스를 오픈했다. 수협은행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은 전자무역 온라인 신청 전자화를 시행한다.
“1천원씩 차곡차곡” 카뱅 26주적금 도전하고 선물도 받자
카카오뱅크는 매주 납입 금액을 최초 가입금액만큼 늘려가는 26주적금 서비스를 오픈했다. 26주적금은 1000원·2000원·3000원 가운데 하나를 첫주 납입금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적금을 하는 서비스다.
1000원을 선택하면 다음주에는 2000원, 셋째 주에는 3000원이며 마지막 주인 26주차에는 2만6000원을 납입한다.매주 납입에 성공하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하나씩 생긴다. 도전 현황은 지인과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캐릭터가 모두 모이면 가입액 기준 1000원은 원금 35만1000원, 2000원은 70만2000원, 3000원은 105만3000원에 이자까지 만기에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1.80%, 자동이체시 0.2%p 우대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20일까지 가입자 800명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인형을 제공한다. 해시태그를 공유한 1000명에게도 상품이 나간다.
수협은행,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중소기업 지원 MOU
수협은행은 26일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15억원 규모 저금리 대출 예탁금을 조성해 수협은행에 예치한다. 수협은행은 15억원 규모 한도 내에서 공사가 추천하는 기업에 금리우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2억원이다.
경남은행,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손잡고 전자무역 온라인 신청 전자화
경남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제휴를 맺고 28일부터 전자무역 온라인 신청 전자화를 시행한다. 전자무역은 온라인 전자문서 교환방식으로 비대면으로 외화송금·신용장개설·구매확인서 발급 등 외환거래를 하는 시스템이다. 고객들은 한국무역정보통신이 운영하는 유트레이드허브 온라인 신청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