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55, 사진) 전 국무총리 민정수석이 한국T커머스협회 상근부회장으로 7월 2일 취임했다.
사단법인 한국T커머스협회는 지난달 22일 협회 이사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2회 이사회에서 김형욱 前 국무총리 민정수석을 상근부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김형욱 부회장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및 국무총리 민정수석 등을 역임했다.
김형욱 부회장은 “T커머스는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와 제4차 산업혁명에 가장 적합한 유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T커머스 산업의 성장을 도모해 유료방송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T커머스협회는 T커머스 단독 5개 사업자(KTH(K쇼핑), 티알엔(쇼핑엔티), 신세계티비쇼핑, SK스토아, 더블유쇼핑)가 회원사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